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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세미나 개최 모습.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월 29일 행복의성지원센터 산하 4개 팀 및 안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웃사촌 세미나는 이웃사촌시범마을조성사업과 관련된 주제별 전문가를 초청해 전문적인 식견 공유와 관계자 토론을 통한 사업 이해도 증진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는 지난 3월에 이은 두 번째 개최이며 ‘농촌정책의 민관협치와 중간지원조직 역량 강화’를 주제로 구자인 박사의 발제 후 참여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구 박사는 “농업정책에 대한 성공적인 민관협치를 달성하기 위해 중간지원조직은 소통과 균형, 분석과 학습, 기획과 융.복합, 민간 조직화 역량을 갖춰 민간협의체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민간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합의의 과정을 중시하며 전업적 활동가로서 항상 모범을 보이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간지원조직이 다양한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측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소통과 협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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