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동탄2신도시의 조기 정착과 입주민들의 편의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화성시는 ‘시범한화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아파트’ 내 경로당에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설치하고 오늘(13일)부터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오늘부터 연말까지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5시에 운영된다.
올해 초 계룡리뷰빌과 우남퍼스트빌 아파트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운영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전입세대열람을 포함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인감증명서, 전입접수증(초등학교배정확인증), 지방세 완납증명서, 과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각종 민원서류 발급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한편, 동탄4동주민센터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입신고, 지방세 납부, 쓰레기 처리 방법, 행정기관 연락처, 도로명주소 및 초등학교 배정 정보 등 다양한 생활‧행정정보가 담긴 자체 제작 ‘동탄2신도시 입주 민원 안내문’을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공인중개사무소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올 1월 입주를 시작한 동탄2신도시는 현재 15개 단지에서 1만여 세대, 3만 4000여명이 입주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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