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통리 태후공원 일원에서는 프리마켓과 함께 버스킹‧버블쇼 등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경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시의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 중의 하나로 통리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판매‧구매‧구경이 가능한 통리 프리마켓에서는 캐리커쳐와 VR(가상현실)체험 등 무료체험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VR체험은 지난해 12월 통리 5일장에 맞춰 운영된 프리마켓에서 참여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마켓에서 직접 판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통리도시재생지원센터(033-550-2871, 2788)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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