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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학전공을 방문한 학생들이 도시재생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군산 원도심의 건축물을 살펴 보고 있다.(군산대 제공) |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군산대학교 위셋(WISET) 전북사업단(단장 박성신)이 지난 5일 군산제일중학교 재학생 168명을 대상으로 본교 황룡문화홀에서 자유학기제 실시 중학생을 위한 ‘미래공학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새만금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이공계 인력 잠재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이공계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전북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박성신 사업단장의 공학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학생들은 군산대 전기공학전공, 미래형자동차전공, 토목공학전공, 건축전공, 기계공학전공 학과 등을 차례로 방문해 전공별 체험활동 및 지역 산업체탐방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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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학 전공을 방문한 학생들이 신재생 에너지 테마파크에서 특수영상으로 꾸민 에너지 전시관을 체험하고 있다. |
전기공학 전공을 방문한 학생들은 신재생 에너지 테마파크를 방문해 특수영상으로 꾸민 에너지 전시관을 체험했다. 토목공학 전공은 새만금 33센터를 건축전공은 도시재생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군산 원도심의 건축물을 살펴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공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면서 “향후 공학 분야로 진학하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위셋 사업단 관계자는 “미래공학도 체험 프로그램은 2014년 시범 운영된 후, 일선 중학교로부터 반응이 좋아 매년 꾸준히 확대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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