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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희와 신승찬이 지난 12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프랑스와 경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KNS뉴스통신/박순기 기자> |
이소희와 신승찬은 지난 12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 복식 결승전에 출전해 중국의 어우 동니와 유 샤오한 조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두 사람은 1세트부터 시작된 끈질긴 랠리에 결정적인 공격으로 점수를 따냈으며, 이어진 2세트에서도 기선을 제압해 중국을 완전히 무너뜨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소희와 신승찬은 지난 2013년 카잔 유니버시아드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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