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복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충북도지부 고문이 500만원 기부
-지선호 교육문화원장, 조수복님에게 ‘희망의 얼굴’ 사진 전달

[로컬세계 = 정병희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통일회관에서 12일 “신통일한국을 위한 청주시 대국민교육”이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충북도지부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충북교구 주최하고, 세계평화연합과 산수원애국회, 평화문화탐방단, 신중년 사회공헌팀이 주관과 후원을 했다.
환영사와 축사는 연인기 충북교구장과 오제세 4선 국회의원 겸 평화대사 충북도회장이 맡아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내빈으로는 연영석 충북도립대 총장, 김중길 전 충북혈액원장, 이완복 시의원, 안혜자 전 시의원, 주재구 충북뉴스 회장, 손병도 교수, 이의현 교장, 박종홍 평화문화탐방단(전 교장) 회장, 권영주 상당 서원 노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황보국 협회장이 “하느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 만세!”를 주제로 통일에 대한 열망과 국민 단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대국민교육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 평화와 화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북한이탈주민 자녀 10명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조수복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충북도지부 고문이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충북 교육문화원 지선호 원장이 조수복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충북도지부 고문에게 ‘희망의 얼굴’ 사진 전달식도 했다.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강연을 통해 국민들이 통일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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