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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경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오른쪽)과 이대훈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부행장보가 쌀 50kg을 지게로 들어올리고 있다.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오경석 본부장과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이대훈 부행장보는 26일 라이스버킷 챌린지 기부행사를 가졌다.
지역본부 1층 로비에서 오경석 본부장과 이대훈 부행장보는 각각 쌀 50kg을 지게로 들어 올리는데 성공하고 쌀 30포(300kg)를 추가로 기부했다.
오경석 본부장은 “라이스버킷 챌린지 행사에 참여해 쪽방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경기농협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나눔활동을 적극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오 본부장은 라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참가자로 경기신용보증재단 김병기 이사장을 지명했다.
라이스버킷 챌린지란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무거운 쌀을 들어 올려 그들의 삶의 무게를 느끼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쪽방촌에 관심을 갖고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취지에서 나눔스토어와 전국 쪽방상담소가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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