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이경애 소장 및 농업지원과 직원 12명이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한길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길학교에서 진행되며 라벤더 밭, 옥수수 밭, 참외 밭 잡초제거와 학교 관계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작물 관리법, 비배관리법, 작황을 좋게 하는 법 등 영농지도를 했다.

학교 관계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잡초제거 봉사활동 및 여러 시설 관리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했고 특히 전문성을 살려서 강의해주신 영농지도 활동 덕분에 이번 한길학교 텃밭은 매우 작황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영승 농업지원과 팀장은 “한길학교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이 웃으며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셔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는 농업지원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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