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2017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 가운데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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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바우덕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7년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 전국 1000여개 지역축제 가운데 문화관광상품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41개 축제를 뽑아 대표(3개), 최우수(7개), 우수(10개), 유망(21개) 등 4등급으로 나눠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바우덕이축제는 2016년 유망축제에 처음 진입한 후 단 1년만에 우수축제로 뽑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관광기금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홍보, 마케팅 등 간접지원 혜택도 받게 된다. 시는 앞으로 ‘문화관광축제’ 브랜드를 통해 시 이미지 강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은성 시장은 “바우덕이축제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3년연속 수상, 경기도 10대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문체부 선정 우수축제로 한 단계 도약함에 따라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축제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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