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구포3동 소재 광민건업㈜(대표 최형선)이 연말을 맞아 라면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달된 라면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최형선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춘화 구포3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광민건업 최형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민건업㈜은 매년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려는 기업 의지를 실천해 오고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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