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교사회복지사협회 최웅 회장이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하이원리조트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하이원리조트(문태곤 대표이사)는 26일 하이원 펠리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2018 하이원 학교사회복지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이어진 하이원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카지노 인근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생들의 기초학습 등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성과 보고회는 사업성과 보고 및 운영사례 공유를 통한 관계자들의 이해 고취와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사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문태곤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업진행 학교 6개교 및 지역 연계기관 11개소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참여 봉사활동 동아리 ‘더 워너비’ 학생 6명에 대한 시상식과 사업현황 보고, 설문 분석 결과 발표, 사업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사업 사례 발표에는 ‘더 워너비’에서 활동한 학생의 경험과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의 이야기, 내부 연계 참여 교사와 외부 연계 협력 기관의 발표 등 올 사업 참가자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공유됐다.

문태곤 대표이사는 “아이 한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학교와 지역사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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