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는 개성공단 전면 운영 중단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성공단 입주 섬유업체 의류 2만장(3000만원)을 구입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회는 개성공단 운영 중단에 따른 생산 차질, 거래선 이탈, 주문량 납품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부 애로사항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입한 의류는 어려웃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등 사회환원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는 2014년 6월 창립해 여성기업인 확인증 발급과 여성가장 창업자금 대출 등의 업무를 추진하며 여성경제인 권익신장과 기업활동 촉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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