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부산시 수영구는 지난 13일 수영구 스포츠클럽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수영구 스포츠클럽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수영구 스포츠클럽 회원과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팀워크와 소통을 중심으로 한 레크리에이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클럽 회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건전한 체육문화를 주도하고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수영구 스포츠클럽의 대표 행사다.
참가자들은, 업앤다운, 빅 에어다트, 지구를 굴려라, 많이 넣어라 넣어 등 총 10개의 경기를 팀별 대항전 형식으로 즐기며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축하공연·경품추첨 등 여러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민락동에 위치한 수영구 스포츠클럽은 현재 본관과 별관을 통해 헬스, 배드민턴, 요가, 댄스 등 총 15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수영구 관계자는 “한마음 체육대회는 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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