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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최종욱 기자]금융감독원은 2019년도 제54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9677명이 지원했으며 경쟁률은 4.84대 1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239명(-2.4%) 감소한 숫자로 경쟁률 역시 작년 5.83대 1의 경쟁률과 비교해 떨어졌다.
지원자의 65.7%는 남성, 여성은 34.3%로 평균 연령은 만 26.6세로 나타났다.
순서대로 20대 후반이 50.1%로 가장 많고, 20대 전반(36.8%), 30대 전반(8.9%)으로 이어졌다.
학력별로는 대학생이 63.1%, 상경계열 전공자가 78.1%로 조사됐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과락 없이 평균 6할(330점/55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2019년도 제2차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1000명)의 2배수까지 선발한다. 동점자로 인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를 넘어서면 동점자는 모두 합격 처리된다.
제1차시험 장소와 시간은 오는 31일,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 및 금융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시험은 다음달 24일 치뤄지며 서울 및 지방(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일은 4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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