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타협, 양보와 이해만이 국민들이 원하는 결과 도출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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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오늘(21일) 오전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동은 지난 3월 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와의 3자 회동 이후 7개월 만으로, 모처럼 마련된 이번 회동에서 국민들은 희망의 메시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지금 우리 앞엔 당장 해결해야 될 현안들이 많이 쌓여있다”며, “무엇보다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을 시급히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달 어렵게 이룬 노사정 대타협의 후속조치로 관련법 개정 등 신속한 제도적 뒷받침도 필요하며,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각종 경제활성화 법안 및 한·중 FTA 비준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주부터 각 상임위별 심사에 들어간 내년도 예산안 처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여야합의로 처리돼야 한다”며, “대화와 타협, 양보와 이해만이 국민들이 원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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