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용 스포츠 고글 안경렌즈 착용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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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이미지 |
스키 시즌이 다시 돌아왔다. 전국 스키장이 속속 개장 중이다. 하지만 스키장 방문 시에는 자외선이란 의외의 복병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여름에 비해 자외선지수도 낮고 햇빛도 약한데 무슨 자외선 비상인가 싶겠지만, 흰 눈으로 뒤덮인 스키장과 눈썰매장 등은 빛 반사율이 90%나 된다.
태양 고도가 낮아 내리쬐는 직접 광이 많고 눈에 부딪친 반사광으로 인해 두 배의 자외선량에 노출된다.
눈에 반사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될 경우, 일시적인 설맹 증상은 물론, 백내장 황반변성, 익상편 등 눈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친다.
자외선만 문제가 아니다. 인파가 몰리는 스키장에선 언제나 충돌 부상 위험이 있다. 따라서 평소 착용하던 안경이나, 일반 멋내기용 선글라스를 착용한다면 자칫 충돌 시 눈과 주변에 큰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스키장 강풍도 눈을 괴롭힌다. 따라서 얼굴에 압착돼 충격으로부터 눈을 보호 할 수 있는 스포츠 고글이 필수다.
스키 외에도, 사이클, 등산 등 겨울철 눈 속의 야외운동엔 자외선 차단과 안전사고를 대비해 스포츠고글 착용이 필요하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프로세이버’와 ‘엑스페디션’ 스포츠 고글 전용 안경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 기준 99% 이상 차단할 수 있는 ‘케미 퍼펙트 UV’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개인 맞춤 디자인의 최적 설계로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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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스포츠 이미지 |
착용자의 스포츠 고글 구조에 맞춰 설계되어, 왜곡 어지럼증 현상이 적고, 일반 선글라스 렌즈보다, 10배의 고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 충돌 시 부상 위험을 줄여준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겨울 스키장 등지에선 자외선 반사광에 그대로 노출될 뿐 아니라 인파가 몰려 낙상, 충돌 등 눈 손상에 취약하다” 며 “크고 작은 위험에 대비한 기능성 스포츠 고글용 안경렌즈 착용이 눈 보호에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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