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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역의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사이버 강진군민’ 제도 정착에 총력을 경주 하고 있다.
사이버 강진군민 제도는 강진군이 온라인을 통해 더욱 다양한 군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의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이 제도의 내년 초 정식 오픈을 앞두고 이달 18일부터 12월7일까지 2차 사전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1차 사전 가입 이벤트에는 4,000명이 넘는 가입자가 모였고, 이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강진군 소식과 활동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강진의 특산물인 1+ 한우 세트(10명)와 강진의 대표 농촌 민박 체험 프로그램인 푸소(FUSO) 1박2일 체험권(15팀)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12월 9일 강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강진군은 이번 2차 사전 회원가입 이벤트를 시작으로, 플랫폼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회원 가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2차 사전 회원가입 이벤트는 강진군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강진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입자에게는 강진군이 운영하는 직거래 쇼핑몰에서 쓸 수 있는 모바일 지역상품권 포인트 혜택과 관광지 이용료 할인 혜택 등이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사이버 강진군민에게는 지역 소식과 행정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마련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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