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단밀면은 지난 18일 한국여성농업경영인회와 함께 마을 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농업경영인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정성과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8통을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한국여성농업경영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할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김장 김치를 담갔다”며 “김치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호 단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김장 나눔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을 다한 이번 김장 나눔행사가 우리 면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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