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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청 전경. |
이에 시는 약 10만㎡ 규모의 부지 마련에 나서 오는 26일까지 강릉시 구정·강동면 일원 마을을 대상으로 입지선정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현대화된 깨끗한 축산시설에 온도, 습도, 정전, 화재 등 축산 내부환경과 풍속, 풍향, 악취 등 외부환경 모니터링, 경영관리 등 축산시설 전반에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지능형 축사 관리시스템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가축 사육환경이 조성돼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무색·무취·무연의 ‘3무기법’ 적용 등 환경오염 제어와 가축 질병 예방 및 조기발견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총 사업비는 공사비, 설계비, 보상 포함 107억원이다. 선정지역에는 주민숙원사업 지원 명목으로 15억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 친화형 축산 기반시설을 조성해 축산분야 악취 및 오·폐수 문제로 인한 지역 주민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 및 시민들에게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공급이 지속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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