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2025년 장성 방문의 해’ 공식 표어(슬로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총 881건의 응모작이 접수된 가운데 대상 1건, 최우수 4건, 우수 9건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다시 찾는 장성, 2025 설렘의 해’는 ‘장성 방문의 해’의 추진 목적과 장성관광 활성화 의미를 잘 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 작품으로는 △자연에 취하고(GO)! 장성에 반하고(GO)! △성장하는 당신, 맞이하는 장성 △체크인(in) 장성, 힐링인(in) 장성 △천만의 쉼표, 힐링장성이 선정됐다.
선정작은 오는 2월 20일 열리는 ‘장성 방문의 해’ 선포식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성 방문의 해’는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관광택시, 스탬프 투어, 구석구석 라이브 버스킹,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연중 운영하는 관광 프로젝트다.
장성군 관계자는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표어를 중심으로 통일성 있는 장성 방문의 해 홍보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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