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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무주 2015’가 펼쳐질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의 티원(T1)경기장. <사진출처=태권도원 홈페이지> |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생동하는 태권도, 꿈나무 태권도’를 슬로건으로 총 58개국에서 만 12세~14세의 유소년 선수 700여 명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경기장인 태권도원의 티원(T1)경기장에서 이번 대회는 남녀 각 10체급으로 나누어 일대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시간은 매회 1분 30초씩 총 3회전이 치러지게 된다.
체급별 상위 4명에게는 각각 금·은·동메달이 수여되며, 경기 점수제에 의해 남녀 각 상위 5개 팀에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감투상, 장려상, 엠브이피(MVP) 등 다양한 시상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이번 대회기간 중 조직위원회는 선수단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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