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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공원녹지과는 현재 마도면 청원리에 식재돼 관리되고 있는 소나무의 수목 상태 확인결과 2~3m의 크기로 관리상태가 양호해 조경수로 활용이 가능해 내년 3월까지 관내 공원녹지에 식재하고 미식재 수목은 가식 후 추후 관내 조성되는 공원에 식재할 계획이다.
기증자 이대상씨는 “신도시 건설 등으로 수목 수요가 많은 화성시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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