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혁중 기자]경기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관내 CCTV 위치를 알려주는 ‘우리동네 CCTV 모바일 위치지도(안전지도)’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지도는 CCTV가 설치된 장소를 시민에게 알려 시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경찰의 초등 대응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총 280개소 CCTV를 대상으로 방범용, 어린이보호, 도시공원 등에 대해 기능별 위치, 동별 위치 등의 검색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CCTV 현황, 관제센터 연락처, 시정홍보영상 등 다양한 기능을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오세창 시장은 “시민들이 CCTV 위치가 어디에 설치되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신규 전입가구에게 CCTV 위치를 공개해 안전한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으며 CCTV를 확대,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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