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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창원시장, 해병대전우회 명예회원 위촉.(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13일 대한민국 해병대전우회 총재로부터 해병대전우회 명예회원 위촉장을 수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허 시장은 창원시 진해구 행암동 예비군훈련장에서 개최된 제71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식 행사에서 그간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해병대전우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병대전우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행사는 서헌원 해병대부사령관 등을 비롯한 현역 군 간부와 이홍희 해병대전우회 총재, 김종훈 해병대전우회 경남연합회장, 강태관 해병대 진해전우회장, 국회의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해병 위촉식이 거행됐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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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해병대 경남연합회 회장은 “그간 해병대 전우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허성무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병대 전우회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공동체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해병대전우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해병대의 나라사랑 정신과 지역사회 봉사정신을 시정운영에 잘 접목해서 더욱 희망찬 창원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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