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시 도시재생과는 근대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근대 문화지구에 디자인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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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도시재생과는 근대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근대 문화지구에 디자인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 |
이번에 조성된 ‘디자인 태극기 거리’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인 월명동 테마가로 일대를 중심으로 구영3길에서 구영7길까지 약 2.6km 구간에 배너형 태극기를 설치했다.
동태문 도시재생 과장은 ‘디자인 태극기 거리 ’조성으로 “방문객들에게 축제 분위기와 태극기 물결을 선사하고 근대역사 문화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인식시키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태극기 거리 조성으로 지역 주민 및 방문객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중앙로 및 테마가로 일원에 화분 200여 개를 병행 설치함으로써 지역 주민 및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테마가 있는 꽃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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