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이면 의정활동비․수당 전액 기탁
전남 사랑의열매 ‘강진군 나눔 리더 2호’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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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의 희망나눔 지정기탁 사진=강진군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12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전액 316만원을 강진군 내 10개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하며 온정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
김 의장은 2018년 첫 군의원 당선 이후 7년째 매년 12월이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방 의정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및 복지 활동에 사용되며, 칠량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를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 만든 간식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아이들은 나눔의 가치를 어르신들께는 기쁨과 위로를 선물했다.
김보미 의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단순한 돌봄의 공간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기관”이라며,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이 소중한 공간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지역 리더로서, 지난 6월 강진군의회 의장으로 전남 사랑의열매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강진군 나눔 리더 2호’로 가입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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