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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회장 정태관 좌측,두번째 정관읍장 송영종 좌측,세번째 수입금 전액 기탁했다.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이 관내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정관 나눔 프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정관 나눔 프리마켓’에서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소중한 물품을 모아 직접 판매해 얻은 행사 수익금 전액이다.
정태관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회장은 “나눔 프리마켓에서 중고물품 판매로 환경사랑을 실천하면서, 수익금 기부로 이웃사랑까지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 주시는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수익금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은 후원품지원, 저소득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재능봉사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정관읍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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