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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유림관리소 제공. |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지난 13일, 2021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에 대한 중간성과 점검과 하반기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위탁업체(산림복지전문업)가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산림교육 위탁운영사업은 북한산, 삼태기숲(성북구 상월곡동), 양주 회천도시숲, 남양주 오남도시숲, 김포 가현산도시숲, 유아숲체험원(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남양주 진건읍 배양리, 의정부 금오동 천보산, 인천 연수구 청량산) 등 10곳에서 다양한 계층의 국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4만8000여 명이 산림교육 혜택을 받았다.
또 하반기에도 연령별·장소별·계절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산림교육 프로그램(동영상, QR코드를 이용한 숲해설 등), 찾아가는 숲해설 제공을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일반시민은 물론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기래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외출 자제 및 정서적 불안을 겪은 국민들이 국립 산림복지시설 이용을 통해 국민정서와 일상의 신속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산림복지시설 이용 시 개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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