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경기 수원시 팔달구는 황사 및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오는10월까지 매주 월요일 주요도로변 물청소를 실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동인구가 많은 수원역부터 관광객 밀집지역인 팔달문, 화성행궁, 장안문에 이르는 대로변에 미세먼지를 조금이라도 줄여서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살수차와 진공노면청소차량을 동원해 물청소를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황사 및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시에는 청소구간을 늘리고 물청소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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