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SK인천석유화학은 30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생필품을 전달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성윤주 석남1동장과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전달식에서 1천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선물 세트는 회사와 결연을 맺은 인천 서구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6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 노명준 홍보사회공헌팀장은 “지역 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회사 인근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명절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는 ‘1% 행복 나눔’ 기금을 조성해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위기가정 지원 등 인근 지역의 사회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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