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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고현성 기자]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현대축구단이 어린이 축구교실 ‘리틀 프렌즈’축구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리틀 프렌즈’는 울산현대가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축구교실로 울산의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존 28개반에서 30개반으로 늘리며 축구교실 장소를 확대하고 수업 수를 보강했다.
수업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했다. 현재 울산의 U-12 육성반 유소년 팀에서 진행되는 훈련을 보급반에 맞게 수정해 도입해 전문성을 강조했고, 프로축구연맹의 ‘기지개’와 ‘퓨처그레이트’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또한 프로선수들이 참여하는 축구클리닉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가입은 축구에 대해 관심 있는 5세~13세 어린이들은 누구나 가능하다. 리틀 프렌즈 가입 회원에게는 울산현대 공식 용품 후원 업체인 아디다스 유니폼 세트를 비롯해 전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회원 시즌권, 사인볼이 제공된다. 또한 우수 선수들은 육성반 테스트의 기회도 주어진다. 수업은 3월 4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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