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 중심이 아닌 주민 참여 구조를 조례에 반영할 것”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건지골상상플러스365에서 열린 ‘서구지역 통합돌봄 설명회-지역사회 통합돌봄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에 고선희 서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이 참석해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임종한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한국의료복지사회협동조합연합회 회장)가 발제를 맡아 정부 주도 통합돌봄 체계의 한계를 짚고 지역사회 중심 모델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임 교수는 “서울 은평구, 경기 부천시, 광주 서구 등 전담 부서 설치 사례가 있으나 부처 간 칸막이와 예산·권한 제약으로 실질 통합이 어렵다”며 “독일·일본·네덜란드처럼 주민과 마을공동체가 서비스 주체가 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선희 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해 의결을 앞둔 ‘인천시 서구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소개하며 “오늘 논의된 제안을 조례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주민·마을공동체·의료·요양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하는 모델을 위해 간담회 등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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