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사회가 갈수록 부정부패가 심해지면서 공직자들의 부정부패가 나라를 어지럽게 만들고 있다. 심지어 정보 유출까지도 제대로 지키려면 강력한 법이 필요하다. 만약 이것을 이대로 내버려 둔다면 엄청난 큰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미리 방지하려면 우리가 지킬 건 지키고 살도록 미리 법으로 조치하여야 한다.
대한민국의 운명도 공직자들의 손에 있기에 제대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일하겠다고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양심 있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고 공직의 자리에 앉아서 부정부패를 한다면 나라 꼴이 어떻게 되겠는가?
지금 우리 정치가 이렇게 시끄럽게 된 것은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정치판의 부정부패다. 바른 정치를 하면 누구나 이해로 납득이 가서 부정부패를 저지르고도 큰소리치며 사기 치는 행위는 없을 것이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강력하게 법으로 조치를 하여야 사회적 분위기가 공직자들의 기강에 문화적으로 자리 잡는다.
우리나라가 6. 25를 거치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전 국민이 하나로 뭉쳐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는데, 한강의 기적은 간데없고 정치판이 나라만 시끄럽게 떠들어 대면서 국민의 생활과 경제활동에 지장만 초래한다. 이것이 요즘 우리나라다. 과연 이것이 살기 좋은 나라인가? 그동안 어렵게 살아오면서도 선진국으로 성장시킨 이 나라의 선조들에게 부끄러운 줄을 모르고 설친다. 자신들이 저지른 죄도 모르고 남을 비방하며 정치를 뒤흔드는 이 나라가 과연 옳은가? 국민은 누굴 믿고 살아야 하는가?
세상이 변화의 바람 앞에 강대국들의 자국을 위한 외교와 관세가 너무나도 시대에 맞게 급속도로 변해간다. 그러다 보니 전쟁과 평화가 공존하는 사회에 무엇을 얻으려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우방국이라고 지원하며 서로를 부추기는지 세상이 웃는다.
어느 나라건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는 나라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그래서 공직자들의 잘못된 생각이 나라를 병들게 하기에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는 일반인들보다 엄벌에 처해야 절대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 부정부패한 가치만 몰수하는 것이 아니고 전 재산을 몰수한다면 누가 그런 죄를 범하겠는가? 그것이 공직자들의 근무행태를 바로 잡아주는 역할이다.
자본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돈이라면 돈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면 범죄를 저지르면 그 댓가를 받는다는 것을 알면 그런 것은 안 저지른다. 그것이 공직자들의 기강을 잡는 하나의 방법이다. 세상을 돈 없이 산다면 살겠는가? 공직자들이 바보가 아니라면 부정부패는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사회가 어려서부터 공직자들의 부정부패에 따른 전 재산 몰수라면 인식의 각도가 달라지며 성장한다. 부정보다는 긍정적인 면으로 사회를 보면서 청소년들이 자란다. 그래야 우리 사회가 올바른 사회로 가며 공정과 상식이 서로 공존하는 사회가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기둥이 된다. 그것이 우리나라를 바르게 가도록 유도하며 우리 모두가 서로 믿고 잘 살 수 있는 나라가 된다.
이것이 우리 대한민국이 바라는 국가이며 선진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것이다. 무엇이든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의 답을 찾아서 거쳐야 하듯이 나라의 기강과 법은 우선 공직자들부터 제대로 간다면 국민들은 바른 문화 속에서 서로 믿고 따르며 살아간다. 이것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라보는 올바른 정치적 이념이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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