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지천 교사. |
김 교사는 충남대학교 재학시절 검도 국가대표 선수를 지냈고 졸업 후에도 여러 학교에서 검도 코치와 감독 등을 거치면서 선수 육성과 검도 발전에 크게 공헌해왔고 현재 검도 국제심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유성고 검도부 감독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그는 지난 10월25일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정기 중앙 승단심사에서 전국에서 25명이 참가한 8단 승단심사에서 검도 실기와 논문발표 등 검도 관련 연구실적, 검도 심판과 검도회 운영 등 검도 발전에 공헌한 실적 등을 종합한 결과 최종 2명의 승단자에 포함돼 8단 승단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대한민국 검도 8단으로 승단해 활동하는 검도 고단자는 50여명이다.
김지천 교사는 “이번 8단 승단은 더 없는 영광”이라며 “앞으로 유성고 검도부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검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소명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