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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은 올해 5월부터 때 이른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수목 고사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관수작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관수 작업은 최근 2년 이내 조성된 가로수 사업지 21개소에 살수차 4대(10명, 1개조 2~3명)를 투입하며, 가뭄 단계에 따라 차량 추가 운영 등 수목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고 수목들이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목 관리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관수작업으로 인해 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군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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