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은 중앙도서관과 꿈두레도서관 2개관이 선정돼 시민에게 폭 넓은 인문학적 향유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5월26일부터 7월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직장인 힐링(healing)열전! 내 삶의 여행자 되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여자에게 여행이 필요할 때’의 저자 조예은 작가, ‘시간이 흐른다 마음이 흐른다’의 저자 신미식 작가가 강사로 나서 직장인들이 최근 선호하는 힐링(healing)수단인 ‘여행’을 테마로 인문학 강의를 선사할 예정이다.
꿈두레도서관은 6월1일부터 8월3일까지 매주 수요일 ‘인간과 자연의 조화 – 衣 食 住’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화여대 건축학과 임석재 교수 등 저명한 학자 7명을 초빙해 일상생활 속의 인문학 위치를 재조명 해 인문학에 대한 올바른 시민들의 인식전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행사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osanlibrary.go.kr/index.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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