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코스콤으로부터 동구 지역 내 편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빨래방 조성 후원금'을 기부받아 이날 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한 뒤 동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으로부터 네 번째 김진홍 동구청장, 다섯 번째 윤창현 코스콤 사장) 동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사)부산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코스콤으로부터  동구 지역 내 편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빨래방 조성 후원금'을 기부받아 이날 센터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진홍 동구청장 및 동구청 관계자, 코스콤 윤창현 사장 및 임직원, 지역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후원금 전달식, 세탁기 및 건조기 시범운영과 효과적인 후원사업 진행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코스콤 윤창현 사장은 “빨래방 후원 1·2호점에 이어 새롭게 문을 연 3호점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 동구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IT(정보기술)로 만들어가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부산 동구지역을 위한 후원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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