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석남도서관이 주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종의 무인자동화기기를 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1층 출입구에 설치된 무인반납함은 이용자가 자료를 반납할 수 있는 별도의 기계로, 기존 수동반납함 이용시 직원이 처리해야 반납이 완료되었다면, 현재는 대기시간 없이 즉시 반납처리가 가능하다.
또 2층 열림터에 도입한 자가대출반납기는 도서 대출과 반납을 대면 절차 없이 한 대의 기기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이용자가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도서관은 ‘총 2대의 비대면·자동화 기기 설치를 통해 석남도서관 이용자들이 느끼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개선했다’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이용자 요구에 맞춰 쾌적하고 효율적인 도서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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