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도 오산시의회는 김명철 의원(자유한국당,나선거구)이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예산절감부분 우수의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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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시·군의회 의원 중에서 모범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430여 명 중 58명의 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명철 의원은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오산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령모개(朝令暮改)식의 조례 개정이 아닌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오산시에서 시행 중인 300여 개 조례에 대한 잘못된 부분들을 바로잡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발전뿐 아니라 더욱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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