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안정돼야 주민이 체감하는 공정한 민원행정 가능"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구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주민 응대를 담당하는 민원 직원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이 직접 소통에 나섰다.
박 구청장은 지난 28일과 30일 이틀간 구청 민원 담당 직원들과 소통 차담회를 열고, 민원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업무 여건과 현장 고충을 직접 듣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단순 반복 민원 처리 절차 간소화, 폭언·위협 등 특이 민원 발생 시 대응 방안, 민원인 간 이해관계 조정 과정에서의 중립성 유지 어려움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문제와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박 구청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민원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이 직원 보호와 민원 서비스 향상의 출발점"이라며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이번 차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가능한 개선 과제부터 민원 처리 절차 개선과 특이 민원 대응체계 강화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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