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는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및 소방관리자 200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 교육을 했다.<부산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진소방서(서장 류승훈)는 지난달 29,30일 이틀간 부산진소방서 강당에서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및 소방안전관리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 소집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금동 아파트 화재 등 최근 공동주택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교육을 통해 인명피해를 저감 시키고, 최근 개선된 공동주택 피난 안전 매뉴얼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난 안전 매뉴얼 주요 내용 안내 ▲방화문 중요성 및 피난 대피요령 안내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 ▲질의응답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이었다.
류승훈 부산진소방서장은 “화재에 있어 무리한 대피는 오히려 인명피해를 유도할 수 있다”며, “짙은 연기로 인해 대피가 힘들 시 연기 유입을 막고 가정 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구조를 요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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