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오는 11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우리마을 교육나눔 통합발대식’을 8개 구.군 38개 마을 추진위원과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영진 시장, 배지숙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신정식 청소년단체협의회장, 성용규 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최현복 청소년지도사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원대동 우쿨렐레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경과보고, 동영상(’15년 다큐멘터리) 시청, 사례발표, 희망 세레모니 등으로 진행된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청소년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됐으며 마을 전체가 아이를 키우는 민관 거버넌스 사업이다. 주민 주도로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밀착형 청소년 육성 네트워크를 가동해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청소년과 함께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업이다.
시는 예산을 지원하고 추진위원회가 잘 작동되도록 청소년과 주민을 연결하는 코디네이터를 배치·운영하며 마을통합 프로그램.모니터링·컨설팅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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