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절경 속 생활체육 축제…스포츠 관광 활성화 기대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태종대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함께 달리는 생활체육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부산 영도구는 '제16회 태종대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19일 태종대공원 일원에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1천98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부산아마추어마라톤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영도구와 영도구체육회 등이 후원했으며, 참가자들은 7㎞, 14㎞, 21㎞ 등 3개 종목으로 나뉘어 태종대공원 순환도로를 달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태종대 전국마라톤대회는 수려한 해안 절경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태종대의 자연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 시원한 바닷바람과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표를 향해 레이스를 펼쳤으며, 완주의 기쁨을 나누며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함께 실천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전국 각지에서 태종대를 찾아 대회에 참가해 주신 마라톤 동호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태종대의 아름다운 자연과 영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관광 기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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