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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동구인재육성장학회 주성식 이사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지난 10일 초량3동의 (재)동구인재육성장학회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4명에게 총 3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의 따뜻한 의미를 실천했다. 그동안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초량3동 거주 지역 주민 7명이 모여 구성된 재단으로, 199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의 인재 육성에 힘써 왔다.
김진홍 구청장는 “동구인재육성장학회의 지속적인 지원은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 같은 활동이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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