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강화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김웅렬 기자] 남규희 인천강화경찰서장은 올해 마지막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10일 갑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는 금년도에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했다. 갑룡초 등 5개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內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무단횡단 방지를 위해 시내권 중앙분리대를 증설했다. 아울러 주민 요구를 반영해 강화여중 앞에 신호등을 설치하고 교통운영체계를 개선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및 보행자 중심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 사고위험이 높은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등교시간대 교통순찰차 및 순찰차를 배치해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하고 하교시간대에는 26명의 아동안전지킴이분들과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최선을 노력했다.
아울러, 경찰, 학교, 협력단체 등이 함께모여 학교 주변 횡단보도 및 통학로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교통안전문화를 조성하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금일 갑룡초 앞에서 진행된 올해 마지막 등굣길 캠페인에도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찰, 학교와 녹색어머니회, 자원봉사센터 등이 어김없이 함께 했다.
남 서장은 “올해 강화지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녹색어머니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강화경찰은 내년에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