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필 농협사료 대표이사 “국제 곡물시장의 불안정 속에서도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협력을 통해 사료원료 공급망을 견고히 할 수 있었다”
농협사료는 지난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최강필 대표이사(왼쪽)와 임재성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재바이오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농협사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곡물 수급 불안 속에서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5년 차를 맞이했다. 양사는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국내 식량 안보를 확립하고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지난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최강필 대표이사와 임재성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재바이오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첫 협약 이후 5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번 협약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동 분쟁 등으로 글로벌 곡물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축산농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담고 있다.
농협사료는 지난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최강필 대표이사(가운데 왼쪽)와 임재성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재바이오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협사료 제공
농협사료는 이번 재협약을 계기로 포스코인터내셔널 조달 물량의 우선 구매 협상권을 공고히 유지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공유와 인적 교류를 한층 더 긴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로 양사는 지난 5년간 총 180만 톤의 사료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6만 톤(약 1억 1천만 달러)을 거래하며 탄탄한 협력 관계를 입증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글로벌 정세 불안으로 곡물 시장의 변동성이 큰 시기에, 지난 5년간 축적해 온 양사 간의 다각적 업무 협의와 깊은 신뢰는 안정적인 사료원료 공급망 구축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이번 협력은 국적기업의 우수한 해외 자원 개발 역량과 농협사료의 공익적 기능이 어우러져 정부의 '식량안보 체계 확립'을 충실히 이행함은 물론, 대한민국 사료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공고히 다지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강필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국제 곡물시장의 불안정 속에서도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협력을 통해 사료원료 공급망을 견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양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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