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도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한 기업 5개사를 ‘2015 경기 사회공헌 굿모닝 기업’으로 선정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굿모닝 기업’ 선정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네브레이코리아 ▲박희붕외과 ▲서원콤프레샤 ▲인바이오텍㈜ ▲우일씨앤텍㈜이다.
선정은 지난 3월 모집을 시작해 각 기업별 ▲사회공헌노력도 ▲최고경영자의 관심 및 의지 ▲기업대내외 신인도 ▲기업경영 안정성 ▲이해관계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했다.
도는 선정전 기업에게 인증서 수여, 경기 굿모닝 기업 마크 사용권 부여, 기업 및 사회공헌 활동 영상제작 및 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손수익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매출이나 성과가 아닌 사회 공헌을 중심으로 지원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기업 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사회공헌 실적이 있는 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따뜻하고 복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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