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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제공=코오롱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분기순이익은 각각 458억 원 및 332억 원으로 나타났다. 
2015년 3분기는 계절적으로 비수기였음에도 영업이익이 509% 상승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산자부문 아이템의 고른 실적 개선과 석유수지 증설 효과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원료가격 안정과 환율 상승 등의 대외환경이 이번 3분기의 실적 상승세를 도왔다.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2082억 원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러한 사업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환율과 원료가 안정을 바탕으로 자동차 소재와 패션이 본격적인 성수기로 진입하는 4분기에는 산업자재 부문과 패션 부문에서 큰 폭으로 실적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자재 부문은 4분기 분기 최고 실적 달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3분기 흑자전환 후 4분기에도 흑자를 이어가고 있는 아라미드가 실적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자동차 소재 법인과 코오롱플라스틱 등의 관련 종속회사들의 실적 역시 무난히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패션 부문도 주력 제품인 코오롱스포츠가 중국 진출로 매년 실적 증가를 보이고 있는 점, 4분기가 본격적인 성수기 시즌인 점 등에서 영업 실적 호전이 예측되고 있다.
아울러 코오롱 인더스트리는 코오롱 스포츠와 액세서리, 캐주얼 등 본격적인 판매 확대를 실시해 4분기 실적 상승을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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