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도가 올해 마지막 민관군 한마음위문공연을 포천에서 개최한다.
경기도는 오는 11일 오후 7시 포천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6군단 장병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관군 한마음 위문 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6군단 진군부대 장병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인근의 지역주민들과 대학생들이 편리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공연장을 대진대학교의 후원을 받아 대진대 캠퍼스 내 실내체육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갖춘 디바 손승연,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피에스타, 스텔라, 베리굿, 배드키즈, 플래쉬 등의 걸그룹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박완규, 페이지, 피콕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도 함께 나와 지역 주민과 군 장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심경섭 경기도 비상기획관은 “진군 부대는 서부전선 요충지를 담당하는 육군 핵심 군단으로, 이번 공연이 진군 부대 장병들과 지역사회 간에 서로 화합하고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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