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는 지난 21일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부산북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지역사회 안전 증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여성 안심 홈키트 지원 사업 ▲여성 1인 소상공인 안심벨 지원 사업 ▲여성 안전 캠페인 및 교육 공동 추진 ▲범죄예방 환경 및 여성 안전 관련 신규 사업 발굴 등 여성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 이후에는 ‘혼자라도 든든, 북구 안심 메이트’ 사업의 하나로 덕천시장 및 덕천권역 골목형 상점가 일원의 여성 1인 점포에 휴대용 비상벨을 지원하고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비상벨은 위급 상황 발생 시 버튼만 누르면 112 경찰 상황실에 즉각적으로 신고가 접수되고, 경보음이 작동되는 장치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여성 안심 홈키트를 비롯한 이번 안전 사업들은 구민의 삶을 세심하게 돌보는 ‘전 생애 동행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주민들이 변화와 안전을 일상에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들을 더욱 신속하고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 1인 소상공인은 특히 혼자 근무하는 시간이 많아 범죄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이번 안심 메이트 사업이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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